입력 : 2010-05-28 10:03:17
TG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손종문)가 이번엔 AMD 6코어 CPU 기반 데스크톱 PC를 출시했다.
TG삼보는 인텔 및 AMD의 6코어 PC를 모두 출시하며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이들부터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전문가까지 두루 포용하는 제품군을 보유하게 되었다.
TG삼보 드림시스 EX-H4VR는 AMD 페넘 II X6 프로세서를 쓴다. 6개의 물리 코어가 각각 2.8GHz로 작동해 빠른 성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AMD 페넘 II X6 CPU는 터보 코어 기능을 갖춰 게임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터보 코어기능이란 다중 코어를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쓰지 않는 3개 코어의 전력을 차단하고 작동 중인 코어 3개의 성능을 높이는 기술이다. 터보 코어 기술을 쓰면 작동 속도가 최대 3.3GHz까지 올라간다.
TG삼보 드림시스 EX-H4VR는 엔비디아 지포스 GTS 250 그래픽 카드를 달았다. 지포스 GTS250은 게임은 물론 동영상 인코딩 등에서 두루 뛰어난 성능을 낸다. 1GB 그래픽 전용 메모리를 갖춰 각종 최신 게임을 거뜬하게 돌린다.
TG삼보는 PC 전문기업의 노하우와 자체 생산 시설 등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적극 대응, 타임-투-마켓을 실천한다는 전략이다.
TG삼보컴퓨터 마케팅실 우명구 이사는 "TG삼보는 30년전 국내 1호 컴퓨터를 출시를 기점으로 언제나 대한민국 컴퓨터 기술을 선도해 왔다"며,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AMD와 인텔의 최고급 기술을 적용한 PC를 출시하며, 빠른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서 컴퓨터 전문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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