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6-01 13:33:23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대만 컴퓨텍스(Computex) 2010에서 페르미(Fermi)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GeForce) GTX 465 그래픽 프로세싱 유닛(GPU)을 발표했다.
다이렉트X 11을 지원하는 지포스 GTX 400 시리즈 GPU는 강력한 게이밍 성능에 중점에 두고 개발됐다. 이번에 발표된 지포스 GTX 465는 11개의 특화된 테셀레이션 엔진을 활용하여 게임 개발자들이 보다 세밀한 게임 캐릭터와 지형 묘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또 3D PC 제품에 적용되고 있는 엔비디아 3D 비전(3D Vision) 지원을 통해 최신 PC 게임 타이틀을 3D 풀HD 1080p 해상도로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엔비디아 드류 헨리(Drew Henry) 지포스 담당 총괄 매니저는 “지포스 GTX 465를 통해 이제 더욱 많은 게이머들이 진정한 다이렉트엑스 11 게이밍이 무엇인지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며 “엔비디아는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끊임없는 열정을 쏟고 있으며, 새로운 GPU를 통해 3D 비전 PC를 구축함으로서 게이머들은 PC 게이밍의 미래를 진정으로 만끽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포스 GTX 465 GPU는 다이렉트엑스 11과 3D 비전 외에 다중 GPU 솔루션인 엔비디아 SLI, 블루 레이(Blu-ray) 3D, 엔비디아 피직스(PhysX) 기술 등을 지원한다. 또 차세대 쿠다(CUDA) 아키텍쳐를 통해 쿠다 C/C++, 다이렉트컴퓨트(DirectCompute), 오픈CL(OpenCL), 자바(Java), 파이썬(Python), 포트란(Fortran)을 포함하는 통합 랭귀지 및 API를 에 기반한 다양한 GPU 가속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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