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6-14 14:23:40
한국엡손(www.epson.co.kr 대표 쿠로다 타카시)은 총 7종의 가정용 잉크젯 프린터 및 복합기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엡손 스타일러스 T12/22와 가정용 잉크젯 복합기 엡손 스타일러스 TX120/129, 고품질 복합기 TX220/TX228, 무선 네트워크 복합기 엡손 스타일러스 TX420W 등이다.
신제품은 집에서 손쉽게 쓸 수 있는 보급형 제품으로 빠른 속도와 높은 출력 품질을 갖춰 일반 문서뿐만 아니라 고화질 사진 출력까지 가능하다.엡손 듀라브라이트 울트라 잉크(DURABrite Ultra Ink)로 선명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인쇄물을 얻을 수 있다.
또 보급형 프린터에서도 4색 개별 잉크 카트리지를 채택, 다 쓴 잉크 카트리지만 바꿔 쓰면 돼 경제적이다. 엡손 TX420W 제품은 대용량 카트리지도 지원한다.
엡손 스타일러스 T12/T22는 흑백 28ppm, 컬러 15ppm 출력 속도를 낸다. 또 크기가 작어 처음 프린터를 쓰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집에서 일반 문서 및 사진을 출력하기에 무난하며 개별 잉크 카트리지 구성 덕에 유지비도 적게 든다.
엡손 스타일러스 TX120/TX129는 부담 없는 값에 5,760x1,440dpi 고해상도 출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흑백 30ppm, 컬러 14ppm의 빠른 인쇄 속도 및 개별 잉크 카트리지 구성도 눈에 띈다.
엡손 스타일러스 TX220/TX228은 3.8cm TFT 컬러 LCD와 다양한 메모리 카드 슬롯을 갖춰 PC 없이도 바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5,760x1,440dpi 출력 해상도를 내며 인쇄 속도는 흑백 34ppm, 컬러 15ppm이다. 광학 1,200dpi 해상도 스캔, 32cpm 속도의 복사 기능도 갖췄다.
엡손 스타일러스 TX420W는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잉크젯 복합기다. 3.8cm TFT 컬러 LCD와 메모리 카드 슬롯을 갖추고 경제적인 대용량 개별 잉크 카트리지를 지원한다. 최고 출력 속도 35ppm, 최고 복사 속도 35cpm으로 빠른 속도를 뽐내며 5,760x1,440dpi 출력 해상도를 가진다.
한국엡손 서치헌 부장은 “신제품은 보급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엡손 듀라브라이트 울트라 잉크의 생생한 색상 및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어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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