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8-02 11:26:52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대표 김천주, www.canon-bs.co.kr )은 잉크젯 복합기 3종 (MP287, MP497, MG5170), 잉크젯 프린터 1종 (iP4870), 평판 스캐너 2종 (LiDE110, LiDE210) 등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
새로운 잉크젯 복합기와 프린터는 캐논 DSLR 카메라로 찍은 풀 HD 동영상을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 보정, 고화질의 사진으로 출력하는 기능을 갖췄다.
신제품은 이지 웹 프린트 EX 기능으로 웹에서 간편하게 이미지를 편집해 출력할 수 있다. 웹 페이지의 중요한 부분을 알아서 담고 페이지 전체로 확대 출력하거나 여러 페이지를 한 페이지로 줄여 넣을 수도 있다. 북렛 기능이 추가되어 책자 형식으로 편집해 출력하는 것도 가능하다.
MP497은 와이파이 기능을 갖춰 유무선 프린팅과 스캔이 가능하다.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에서 무선으로 사진을 뽑을 수 있다.
또 캐논 솔루션 메뉴를 통해 동영상, 앨범, 카렌다 출력 등 특수 용도 출력을 손쉽게 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파크 프리미엄 사이트에 접속하면 각종 디자인 콘텐츠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출력 품질도 눈에 띈다. 포토출력용 염료잉크와 문서출력에 적합한 안료잉크를 함께 갖춘 하이브리드 잉크 시스템 및 1~2pl(피코리터:1조분의 1)의 잉크방울을 통해 9600dpi 또는 4800dpi의 고품질 고속 포토 출력을 자랑한다.
평판 스캐너 LiDE210는 CIS스캔방식으로 문서나 사진을 4800dpi의 고해상도로 스캔한다.간단한 조작으로 PDF파일 변환과 이메일 전송, 프린터로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사진이미지의 자동보정은 물론 문서 스캔시 문자와 이미지 영역을 분리해 보정 출력해 주기 때문에 별도의 조작 없이도 최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A3의 사이즈가 큰 문서도 한 장으로 스캔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DSLR 카메라가 잡아내는 뛰어난 화질을 그대로 표현하는 DSLR 프린터가 이제는 HD동영상도 출력할 수 있게 돼 프린팅 문화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손쉬운 이미지 편집기능과 캐논만의 고품위 콘텐츠로 차별화된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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