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0-09 19:01:13
최근 갤럭시노트2 및 아이폰5 등 최신 스마트폰들의 출시에 맞춰 관련 액세서리 업체들이 분주해졌다.
그런 가운데 디지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 www.aten.co.kr)가 자사의 ‘블루투스 KM 스위치’ CS533 모델이 아이폰5와 갤럭시노트 2 등 최신 스마트폰 제품과 호환성 테스트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에이텐 CS533은 일반 PC용 USB 유선/무선 키보드 및 마우스(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 가능)를 블루투스 무선 통신을 이용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갤럭시 시리즈 등 각종 스마트 기기에서 쓸 수 있게 해주는 KM 스위칭 기기다.
특히 평소에는 PC용 키보드/마우스로 사용하다가 필요에 따라 단축키 한 번 만으로 바로 블루투스 모드로 전환, 아이폰이나 갤럭시 시리즈와 같은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에서 입력장치로 활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드라이버 등의 설치 없이 PC의 USB 포트에 꽂기만 하면 사용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CS533의 본체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을 올려둘 수 있는 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두 단계(20도, 70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에이텐코리아 측은 자사의 블루투스 KM 스위치 ‘CS533’과 갤럭시노트2 및 아이폰5의 호환성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큰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인식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더욱 길어진 아이폰5는 물론, 5인치급 디스플레이를 쓰는 갤럭시노트2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어 추가 부품 없이 최신 스마트 기기에서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CS533은 아이폰5, 갤럭시노트 2뿐만 아니라 기존 아이폰 및 아이팟, 아이패드를 비롯해 갤럭시노트 10.1, 갤럭시탭 10.1과도 완벽하게 호환된다.
에이텐코리아 안강미 과장은 “‘CS533’의 기존 사용자들이 아이폰5를 구입해도 안정적으로 ‘CS533’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 테스트를 마쳤다”며 “아이폰5, 갤럭시노트2와도 완벽 호환되는 ‘CS533’을 통해 향후 컴퓨터와 스마트폰 및 태블릿PC간에 키보드를 공유해 사용하고자 하는 일반 사무원, 영업사원, 맥 사용자들이 좀 더 편리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에이텐 CS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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