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4-01 15:45:26
증권 CMA로 통신비 결제하면 휴대전화 기변 할인과 우대금리 혜택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KT는 대신증권과 손잡고 1일 새로운 금융통신 융복합 서비스, ‘올레 신(新) 제휴포인트 & 대신[밸런스] CMA’를 출시하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KT T&C부문장 표현명 사장과 대신증권 나재철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들은 서울 여의도 대신증권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출시한 ‘올레 신 제휴포인트 & 대신[밸런스]’는 만 20세 이상 KT LTE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CMA 계좌로 요금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가입 축하금 5만원과 매월 5천 포인트씩 48개월간 최대 24만원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받게 된다. 이렇게 받은 표인트는 1포인트 당 1원으로 전환해 휴대전화 기기변경 시 단말 할인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게 통신비 자동이체에 따른 1%의 CMA우대금리 혜택도 추가로 받는다.
대신[밸런스] CMA 특징은 수시입출금을 할 수 있으며, 은행 정기예금 통장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월급통장용 상품이다. 급여이체 및 각종 공과금 자동 납부, 금융상품 적립식 투자 시 1%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KT T&C부문장 표현명 사장은 “이번 제휴 서비스로 KT와 대신증권이 금융 및 통신 컨버전스 트렌드를 선도하며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제휴를 확대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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