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4-05 17:55:47
LG전자가 타사의 제품과 옵티머스 G 프로를 함께 써볼 수 있는 ‘옵티머스 G Pro와 함께하는 30일간의 비교 체험’ 이벤트에 30만 명이 접속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일 전했다. 참여 신청 글도 1만 7,000건에 육박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옵티머스 G Pro 홈페이지(http://www.lgmobile.co.kr/event/optimusGpro/compare.jsp)에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특별한 사연을 올리면 된다. 행사를 마련한 취지는 5.3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옵티머스 G 프로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오는 10일 홈페이지 및 개별공지를 통해 총 200명의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밸류팩 업그레이드를 적용한 제품이 지원된다. 사용자가 화면에서 눈을 떼면 동영상 재생이 일시 정지되고 화면을 보면 영상이 다시 재생되는 ‘스마트 비디오’, 동영상 촬영뿐 아니라 사진 촬영 시에도 피사체(상대방)과 촬영자를 하나의 화면에 함께 담는 ‘듀얼 카메라’ 등을 밸류팩 업그레이드에 담을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해외지역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제품을 체험한 고객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이번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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