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5-30 16:57:53
소프트뱅크커머스가 전세계 대학생들의 어도비(Adobe) 포토샵을 활용해 디자인 능력을 겨루는 ‘ACA 월드 챔피언십(World Championship)’ 한국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최종 선발에는 국민대학교 김하영, 한성대학교 김다혜, 한양여자대학교 김나연 학생이 뽑혔으며, 이들은 ‘ACA 월드 챔피언십’에 참여하는 부대비용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ACA(Adobe Certified Associate)는 어도비 포토샵(Photoshop), 플래시(Flash),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드림위버(Dreamweaver) 등 어도비의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어도비 공인 국제인증자격증이다. ACA는 현재 교육기관에서의 멀티미디어 학과, 디자인 전공자와 실무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 세계 300,000여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제공돼 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ACA 월드 챔피언십’은 만 22세 이하의 전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포토샵 세계 경진대회다. 예선을 거처 선발된 43개국 대표들은 본선이 열리는 미국 워싱터DC에서 2013년 7월 31부터 8월 3일까지 어도비 소프트웨어의 활용 능력을 겨룰 예정이다.
소프트뱅크커머스의 이승근 대표는 “ACA 월드 챔피언십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데 있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멀티미디어 활용 능력과 창의력을 겨룰 뿐만 아니라 전세계 친구들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록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