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8-19 16:25:08
LG전자가 지난 16일 가로수길 머그포래빗에서 ‘LG 클래식 TV 런칭파티’를 개최했다.
LG전자는 이 행사에서 70~80년대 브라운관 TV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클래식 TV를 비롯해 미니빔 TV 클래식, 클래식 오디오로 구성된 ‘LG 클래식 스페셜’을 동시에 선보였다.
모든 프로그램을 아날로그 형식으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 ‘LG클래식 스페셜’이 세상에 등장하게 된 개발 이야기 및 디자인 스토리를 공개하고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LG 클래식 스페셜’은 지난 6월, LG전자의 옛 이름인 금성의 TV와 라디오가 문화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출시됐다.
또 아날로그적인 감성에 젖을 수 있도록 초대 가수 ‘하림’의 클래식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주력제품인 ‘LG 클래식 TV’는 로터리 방식의 채널 다이얼과 우드프레임을 적용해 클래식한 느낌을 살린 제품이다. 크림 화이트 컬러의 화사한 색감과 가구 같은 디자인은 어느 공간, 어느 가구와도 잘 어울려 자연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풀HD(1920×1080) 해상도의 IPS 패널을 적용했으며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를 TV에 연결하면 동영상, 사진, 음악 등을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LG 클래식 TV 런칭파티 개최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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