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9-27 12:50:12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는 27일 엑스박스원과 윈도우10용 신작 ‘포르자 호라이즌3’를 글로벌 출시했다.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는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으로, 최신작인 3는 호주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다. 또, 이번 작은 기존 작품들 중 가장 큰 규모로 제작돼, 전작보다 2배 이상 맵이 넓어졌으며 350대 이상의 차량을 사용할 수 있다.
또, 포르자 모터스포츠 6에서의 향상된 최상의 포르자테크를 기반으로 리얼한 물 웅덩이는 물론 직접 촬영한 호주의 하늘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호라이즌 페스티벌의 주최자가 되어 경주의 모든 것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멀티플레이는 최대 12명까지 가능하며, 최대 4명이 함께할 수 있는 협동 캠페인 모드도 제공된다. 특히, Xbox One과 Windows 10 기기 간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플랫폼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경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엑스박스 플레이 애니웨어 타이틀로, 기존에 플랫폼 별로 별도의 게임을 구입해야 하는 것과 달리, 디지털 버전으로 게임을 구입하면, 윈도우10과 엑스박스원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포르자 호라이즌3’는 예상 소비자가 5만 9900원으로 출시되며, 올스타 자동차팩(1만 2400원)과 VIP 멤버십(2만 4900원)이 추가된 디럭스 에디션은 7만 9400원, 차량 패스(3만 7900원)이 얼티밋 에디션은 9만 8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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