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15 14:46:47
모바일로 환생한 ‘아제라: 아이언하트(이하 아이언하트)’가 ‘지스타 2016’ 부스를 수 놓는다.
웹젠은 오는 17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지스타 2016’에 100부스 규모의 체험형 전시장을 마련하고, ‘뮤 레전드’와 ‘아이언하트’를 출품한다. ‘뮤 레전드’가 웹젠을 대표하는 작품인 ‘뮤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이란 점을 비추었을 때, ‘아제라’에 건 기대감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아이언하트’는 온라인게임으로 서비스 된 ‘아제라’를 바탕으로 개발된 모바일게임이다. 특징은 온라인게임의 스케일을 살린 게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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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아이언하트’의 풍족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시연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단체 PVP에 바로 참가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핵심 재미를 알리는데 주력한다.
‘아이언하트’의 기본은 MMORPG다. 단, 모바일게임으로서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MORPG 수준의 전투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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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웹젠 지스타 프리미어에서 소개된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특징
전투는 80여 가지의 스킬을 사용한 체인콤보를 기반으로, 데미지와 공격속도가 증가하는 시스템도 탑재됐다. 또, 대형 메카닉 ‘마갑기’를 활용한 전투도 가능하다.
이 전투 시스템은 이용자간 대결(PVP)을 보다 다채롭게 만들며, 핵심 콘텐츠인 ‘아지트 침략전’에서도 부각되도록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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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라: 아이언하트 캐릭터 생성화면
대형 부스를 할애한 만큼 웹젠은 게임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웹젠은 관람객 호응을 유도하기위한 이벤트와 전시물로 효과를 배가할 계획을 세웠다. 먼저 ‘아제라’ 전시공간에 ‘트릭아트’ 조형물과 대형 ‘마갑기’ 피규어를 설치한다. 또, 시연공간에 주요 연출영상과 체험버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여기에 현장에서 화제성을 높이기 위해 인기 레이싱모델을 기용해 ‘아제라’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이며,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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