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20 11:29:02
최근 연말을 맞아 밖에서 음식을 사먹기보다 집을 꾸미고 직접 음식을 준비해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는 ‘홈파티’가 확산되면서 와인, 케이크, 주방식기 등 홈파티 관련 상품군은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홈파티 관련 상품군의 크리스마스전 2주간의 매출은 매해 10% 이상 신장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올해 홈파티를 테마로 잡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인기 와인을 최대 70% 할인하는 ‘러블리 크리스마스 와인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칠리언택L 말벡’ 1만4000원, ‘간치아 모스카토’ 1만5000원, ‘미니엠’ 3병을8000원에 판매한다. 잠실점 8층 점행사장에서는 은하수 와인 ‘마밤’를 4만원, 홈파티용 소량 원글라스 와인을 45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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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크리스마스 홈파티 리빙 상품전’도 진행한다. 연말 홈파티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독일 식기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 미국 식기 브랜드 ‘로얄알버트’, 주방용품 브랜드 ‘실리트’ 등 20여 개의 국내외 리빙 상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로얄알버트’ 홀리데이 접시와 ‘덴비’ 임페리얼 블루 레드 와인잔(2P), ‘두패밀리’ 캄포도마 등이 포함됐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는 본점에서만 특별히 ‘케이크&디저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일본 홋카이도 3大 디저트 브랜드 중 하나로 치즈케이크가 유명한 ‘르타오(LE TAO)’, 일본 하카타 지역 맛집인 ‘하카타도넛’, 가로수길에서 무지개 케이크로 인기 있는 ‘도레도레’ 등의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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