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30 12:14:06
네시삼심삼분(4:33)과 액션스퀘어가 공들인 대작 모바일 액션RPG ‘삼국블레이드’ 출시일이 성큼 다가왔다.
회사 측은 ‘삼국블레이드’의 수식어로 완성형RPG를 택했다. ‘삼국지연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액션과 전략, 수집 요소 등 모바일RPG의 트렌드를 녹인 콘텐츠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당초 연내 출시가 예고됐지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내년 1월 13일로 출시일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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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블레이드’는 30여종의 장수를 수집해 육성할 수 있다. 각 장수는 ‘삼국지연의’에 등장한 군주와 책사, 장수들로 구성됐다. 장수에게 배정된 스킬은 삼국지연의에 묘사된 특징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육성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투는 3명의 장수를 팀으로 엮은 일종의 태그 시스템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팀으로 묶인 장수는 조합에 따라 팀 효과가 발생한다. 각 캐릭터의 특징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전투를 벌이는 것이 ‘삼국블레이드’의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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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를 활용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는 사냥 콘텐츠 △무쌍모드 △요일던전 △난세영웅전과 이용자간 대결(PVP) △일기토 △3대3비무장 △약탈전, 육성 콘텐츠 △내정 시스템 등이다.
‘무쌍모드’는 일종의 스토리 모드로 장수 육성의 기본이다. 요일던전과 난세영웅전은 더 강한 장수를 육성하기 위한 재료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모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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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가 난세의 영웅이 겨루는 이야기가 핵심인 만큼 PVP 모드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일기토’는 1대1 마상 전투 형태로 진행돼 기존 전투와 다른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3대3 비무장은 육성한 장수로 다른 이용자와 자웅을 겨루는 대결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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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 등장하는 각 국가를 테마로 한 성을 건설하는 내정 모드도 즐길거리다. 내정 모드는 연맹(길드)간 채팅과 건물 건설, 서로 돕고 혜택을 공유하는 소셜컨텐츠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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