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3-21 11:30:07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7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 물가지수는 102.62로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4.2%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이 축산물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2.0% 상승했고 공산품은 제1차금속제품,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전력,가스 및 수도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고 서비스 부문의 부동산, 음식점 및 숙박 등이 올라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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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한국은행)
2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물가변동의 파급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내에 공급(국내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원재료, 중간재, 최종재의 가공단계별로 구분하여 측정한 지수다.
같은 기간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총산출물가지수는 국내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변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내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하는 총산출 기준으로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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