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3-31 08:00:05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통신비 부담을 줄인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상품 21개를 오는 4월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알뜰폰사업자인 유니컴즈는 월 기본료 5500원에 통화 50분ㆍ문자 50건ㆍ데이터 50MB를 제공하는 ‘모빙 05’ 요금제를 선보인다.
이지모바일은 기본료 6600원에 통화 100분ㆍ문자 100건ㆍ데이터 100MB(3세대 이동통신)를 제공하는 ‘스마트 66’를, 큰사람은 1만4190원에 통화 100분ㆍ문자 50건ㆍ데이터 1.4GB를 주는 ‘무약정 149’ 요금제를 내놨다.
알뜰폰 가입과 함께 제휴카드를 발급받아 통신비를 자동이체하면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큰사람은 우리카드와 제휴해 12개월간 월별 1만원을, 인스코비와 와이엘랜드는 하나카드와 제휴해 24개월간 월 5000원을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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