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4-07 12:39:22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가 ‘펜타스톰’ 비공개 테스트를 7일 시작했다. 오는 13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 테스트는 안드로이드OS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테스트는 오픈형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펜타스톰’은 넷마블이 상반기 라인업의 핵심으로 준비한 작품이다.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인기 높은 MOBA(혹은 AOS)를 모바일로 옮겼다는 특징 때문이다. 아직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MOBA의 흥행사례는 적다. 새로운 흥행 역시를 쓰겠다는게 넷마블의 목표다.
지난달 15일 ‘펜타스톰’ 간담회를 연 넷마블은 다수의 모바일게임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펜타스톰’을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흥행전략으로 e스포츠화를 내세우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지원을 강조했다. 당시 넷마블은 4월 중 테스트, 상반기 출시를 예고했다.
금일 시작되는 테스트도 게임 알리기에 집중한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넷마블은 인기 BJ들과 함께하는 특별 온라인 방송을 진행한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방송은 △로이조 △보겸 △이상호 △롤선생 △이호진 △팡이요 △우레 △지코 △갱제 △꿀탱탱 등 인기 게임 BJ 1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펜타스톰’의 실시간 대전으로 작품의 재미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상세 방송 일정은 브랜드 사이트 내 안내될 예정이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펜타스톰’을 언제 어디서나 친구들과 즐기며 사전 테스트 기간 동안 실시간 대전의 묘미를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테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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