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4-13 10:37:43
파이브잭(대표 김성진)이 최근 15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파이브잭은 500 스타트업스, 케이런벤처스 등 국내외 투자사들로부터 15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유치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4년 본엔젤스, 2015년 500 스타트업스에 이은 후속 투자다. 이로써 파이브잭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2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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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잭은 지난 2013년 한국과 인도네시아에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게임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아이템쿠(itemku)를 운영하고 있다.
인구 2억5000만명의 인도네시아는 전자상거래 분야를 중심으로 한 ICT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신흥시장이다.
회사는 올 하반기부터는 인도네시아 내에서의 성장과 병행해 동남아시아 지역으로의 확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진 파이브잭 김성진 대표는 “핵심지표인 거래규모와 매출이 월 평균 30% 이상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부분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시아 게임 시장에서의 현지화 경험을 높게 평가 받은 것이 이번 투자유치의 주요 성공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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