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5-10 10:14:48
11.3 부동산대책 여파로 주택시장 위축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반사이익을 누리는 수익형부동산의 열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주택시장에 집중되면서 분양권 전매제한, 청약 재당첨 금지 등 규제를 받지 않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관련 전문가들은 “11.3대책의 영향으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아 계약 후 언제든지 매매가 가능하고, 청약통장도 따로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무작정 투자는 금물이다. 투자수익과 직결되는 공실률과 미래 가치 등을 꼼꼼히 따져야 실패 없는 투자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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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영종도 운서역의 수익형 호텔 ‘메가스타 영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이 준공하는 이 호텔은 지하 3층 ~ 지상 10층으로 비즈니스 호텔 418실, 레지던스 호텔 319실과 오피스텔 344실의 규모다.
또한 전 세계 71개국에 7700여 개의 호텔 체인을 보유한 세계 1위 호텔그룹인 윈덤사의 호텔로 브랜드 파워 또한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호텔은 무엇보다 영종도 중심지역인 운서역 맞은편 공항철도 역세권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우수해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을 얻고 있다.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는 2정거장 거리이며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내부 구조를 살펴보면 스파, 고급 레스토랑, 연회장, 세미나실, 스크린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저층부 147m에는 명품 스트리트몰과 테라스를 접목한 쇼핑, 공연, 휴식이 가능한 문화명소를 조성해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호텔 내부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메가스타 영종 관계자는 “운서역 역세권이라는 탁월한 입지 조건과 함께 내부 시설과 주변 개발 호재 등이 잇따르고 있어 만족스러운 투자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막바지 분양에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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