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5-26 15:35:24
이너웨어 전문 기업 '엠코르셋'(대표 문영우)에서 전개하는 '원더브라'(Wonderbra)가 편안함을 강조한 언더웨어인 '브라렛'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브라렛'은 '와이어'와 '패드'를 없애고 '레이스'나 '면'으로 된 홑겹 브라를 말하며, 자연스러운 가슴라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해외에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편안함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애슬레저 열풍에 이어 란제리 룩 트렌드까지 더해지면서 최근 '브라렛'을 찾는 한국 여성들이 크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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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브라, 브라렛
(사진 제공 - 엠코르셋)
이번에 '원더브라'에서 새롭게 선보인 '브라렛'은 딱딱한 '와이어'와 '패드'를 없애 마치 브라를 착용하지 않은 듯한 가벼운 착용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여기에 가슴 아래에 밴드를 덧대어 활동 중에도 가슴을 안정감 있게 서포트해준다.
또한, 섬세하고 화려한 패턴의 레이스를 전체적으로 사용해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해 줄 뿐 아니라, 라이트 바이올렛, 다크 그레이의 시크한 컬러로 구성해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엠코르셋'의 디자인 및 상품개발 담당 조혜선 상무는 "'브라렛' 구매 시 가슴이 작은 경우는 삼각형 모양의 브라렛을 착용해야 자연스러운 볼륨을 연출할 수 있으며, 볼륨감이 있는 여성들은 가슴을 서포트해 줄 수 있는 탄탄한 소재를 사용한 브라탑 형태의 '브라렛'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브라렛'은 속 안에 입는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셔츠나 기본 티셔츠 위에 레이어링하면 훌륭한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더브라'의 '브라렛'은 전국 94개 원더브라 매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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