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5-30 14:07:34
엔씨소프트는 30일 ‘리니지M’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리니지M’ 론칭 버전으로 선보일 4개 클래스(캐릭터)와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클래스 정보는 배경 설정과 특징, 컨트롤 난이도, 사냥 난이도, 주요 스탯 등으로 나뉘어 공개됐다. 공개된 클래스는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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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군주는 컨트롤 난이도와 사냥 난이도가 각각 쉬움과 보통으로 책정됐다. 원작 IP(지식재산권) ‘리니지’와 같이 스테이터스상의 페널티가 있지만 ‘혈맹’을 꾸릴 수 있는 유일한 클래스로 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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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대인전과 사냥에서 모두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로 군주와 같이 컨트롤 난이도 보통, 사냥 난이도 쉬움으로 책정됐다. 이는 근접공격에 특화된 클래스의 특징이 겹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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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은 강력한 원거리 공격과 정령마법에 특화된 만능형 클래스로 소개됐다. 단, 마법과 물리공격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클래스 특성을 반영해 컨트롤 난이도는 조금 어려움으로 책정됐다. 사냥 난이도는 보통이다. 또, 주요 스테이터스(스텟)가 민첩(DEX)이라 검을 사용하는 ‘힘요정’의 사냥은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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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는 가장 컨트롤이 어려운 캐릭터로 소개됐다. 컨트롤 난이도와 사냥 난이도는 모두 어려움이다. 이는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는 만큼 많은 컨트롤이 필요하며, 회복(힐) 계열의 마법도 사용해 파티플레이에서 보조역할까지 수행해야 하는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6월 21일 ‘리니지M’을 정식 론칭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에서 사전예약자 모집과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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