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인티모, 스타일·실용성 UP…'2017 마린 이너웨어 컬렉션' 출시

이현석 기자

입력 : 2017-05-31 17:11:24

언더웨어 브랜드 '휠라 인티모'(FILA INTIMO)는 2017 여름 시즌, 경쾌한 디자인에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한 소재로 시원한 착용감까지 갖춘 '2017 마린 이너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2017 마린 이너웨어 컬렉션'은 청량감이 느껴지는 '스트라이프 자카드' 원단을 사용, 시즌성을 부각한 세련된 디자인의 이너웨어 컬렉션이다.

▲휠라 인티모, '2017 마린 이너웨어 컬렉션'
(이하 사진제공 - 휠라 인티모)

경쾌하고 스포티한 무드의 '스트라이프 패턴' 디자인은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려 여름철 '커플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레드 로고 탭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가미,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통풍' 및 '통기' 기능이 우수한 '메쉬'(Mesh) 원단을 활용했으며, 흡습속건 및 냉감 기능 등을 더해 무더운 여름철,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한 느낌을 유지하도록 제작됐다.

한편, 이너웨어 특유의 기능성과 장점을 확대해 인도어 스포츠 활동 시에도 착용할 수 있는 '스포츠 브라'와 '레깅스'도 함께 선보였다.

스포츠 브라의 경우, 시원한 멜란지 프린트로 역동적이면서도 멋스러운 감각을 선사한다.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는 '에어로쿨 기능성 메쉬 자카드 스판' 소재를 적용, 운동 중 땀 배출이 용이하도록 구성했다.

'레깅스' 역시 멜란지 소재를 사용, 아웃밴드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어 한층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감각을 제공하며, S자형 옆절개 라인으로 몸매 보정 효과까지 갖췄다.

'2017 마린 이너웨어 컬렉션'은 여성용 브래지어와 브리프, 헴드로즈와 남성용 브리프, 드로즈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만2000원~4만4000원대.

휠라 인티모 관계자는 "'기능성'은 기본, '패션성'과 '실용성'까지 더한 '마린 이너웨어 컬렉션'은 올여름, 스마트한 '쿨링 아이템'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 예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