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01 17:27:32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로저드뷔'(대표 장 마크 폰트로이)가 '블루' 컬러에 이어 '레드'와 '옐로우' 컬러를 추가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오토매틱 스켈레톤' 컬러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오토매틱 스켈레톤'의 '옐로우'와 '레드' 두 모델은 '로저드뷔'가 2017년 1월 '2017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에서 세계적인 타이어 전문업체 '피렐리'와의 협업을 발표하며 처음 선보인 '블루 컬러'에 이은 것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모나코에서 펼쳐진 슈퍼카 랠리 '2017 런 투 모나코'(The Run to Monaco)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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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오토매틱 스켈레톤' 레드 & 옐로우
(이하 사진제공 - 로저드뷔)
'로저드뷔'의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에디션'에는 타이어의 컴파운드 재질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노면의 유형에 따라 사이드 휠에 각각 다른 컬러를 적용하는 '피렐리'의 아이코닉한 컬러 코드가 눈에 띄는 강렬한 디자인 요소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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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렐리 타이어 컬러 코드
시계 스트랩 역시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승리를 차지한 피렐리 타이어의 고무 조각을 가져와 제작한 것으로 '피렐리' 고유의 특징을 그대로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피렐리 타이어 중 슈퍼 소프트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와 소프트를 나타내는 '옐로우 컬러'를 적용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모델에는 마이크로 로터가 있는 오토매틱 스켈레톤 칼리버 'RD820SQ'가 장착됐다.
레드 및 옐로우 스켈레톤 플랜지, 컬러 러버로 오버 몰딩 처리한 블랙 티타늄 DLC 크라운, 블랙 스트랩 위 컬러 스티치가 특징으로, 스트랩 안쪽면에는 고유한 피렐리 타이어 접지면의 모티프로 장식했다. 각각 88피스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소비자가는 8천3백만 원대다.
한편, '로저드뷔'는 현재 전 세계 23개의 부티크를 포함한 독점적인 판매 네크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엔 총 3개의 부티크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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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오토매틱 스켈레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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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오토매틱 스켈레톤'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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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오토매틱 스켈레톤' 옐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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