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01 17:54:46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신개념 개방형 러닝 클럽인 '다이나핏 런데이'(DYNAFIT RUN DAY)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다이나핏'은 6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을 베이스로 '러닝'에 관심 있는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러닝 클럽 '다이나핏 런데이' 행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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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핏 런데이' 러닝몹 포스터
(사진 제공 - 다이나핏)
'다이나핏 런데이'는 다른 스포츠 브랜드들이 소수의 참가자만을 선별해 운영하는 러닝클럽과 달리 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종의 '개방형' 클럽이다.
'런 데이'라는 명칭처럼 특정한 날을 정해놓고, 함께 러닝 문화를 공유하며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자는 것이 행사 취지로, 러닝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매주 '서울 숲'에 모여 함께 신체를 단련하고, 달리는 새로운 형태인 '러닝 몹'(mob) 이라 할 수 있다.
'다이나핏 런데이'는 참가자들을 위해 '러닝 코치진'과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러닝 코스는 참가자들의 수준을 고려해 초∙중급자를 위한 4km ‘다이나 코스’와 상급자를 위한 8km ‘스피드 코스’로 나누어 운영한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다이나핏 티셔츠'를 증정하며(1인 1회에 한함), 평일 저녁 시간대인 만큼 다이나핏 러닝화 ‘트리거’와 나이트 러닝 시 안전을 위한 '암밴드'를 무료 대여한다(조기 소진 가능). 더불어, 러너들을 위한 간단한 케이터링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다이나핏 런데이’ 첫 번째 러닝행사는 6월 13일 저녁 8시, 서울숲 '언더스탠드 애비뉴'에서 진행되며, 향후 러닝 베이스 캠프로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러너들은 가벼운 복장으로 별도의 준비물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우천시에도 진행되나 악천후 시 별도의 실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나핏'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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