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07 16:13:36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온∙오프라인에서 품귀 현상을 빚었던 여성용 스니커즈 '바스켓 하트'(Basket Heart)를 재입고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된 '바스켓 하트'는 '푸마'의 클래식한 코트화 '바스켓'(Basket)에 독특한 '리본 끈' 디테일을 더해, 여성들을 위한 세련된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 빠르게 자리잡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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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바스켓 하트'(Basket Heart) 스니커즈
(이하 사진제공 - 푸마)
오리지널 모델의 실루엣을 살려 스포츠 헤리티지를 유지하는 한편, 일반 운동화 끈보다 크고 굵은 끈을 사용해, 매듭을 묶었을 때 큰 리본 모양으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10~20대 여심을 사로잡았다.
'바스켓 하트'는 두 가지 소재의 끈을 제공해, 서로 다른 느낌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광택 있는 '새틴 끈'은 화려한 리본으로 연출돼 사랑스럽고 발랄한 분위기를 내며, '니트 끈'으로는 스포티한 화이트 스니커즈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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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본 끈'을 활용해 여러 스타일을 연출하는 '보우'(Bow) 스타일링은 '바스켓 하트'(Basket Heart) 출시를 기점으로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부각됐다. 평소 스타일 좋기로 유명한 셀럽들이 ‘바스켓 하트’를 신은 모습을 SNS에 공개하면서, '리본 끈'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푸마' 관계자는 “보우 스타일의 대표 아이템인 '바스켓 하트'가 돌아오면서 '보우' 트렌드는 여름에도 계속될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 얇고 심플한 옷차림과 매칭할 트렌디한 스니커즈를 찾는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모두 재입고되며, 가격은 109,000원이다.
푸마 '바스켓 하트'는 7일부터 전국 푸마 매장 및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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