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17 21:59:36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여름철 수상스포츠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는 전천후 워터슈즈 '헬리움 트래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밀레 '헬리움 트래커'는 운동화 형태의 워터슈즈로, 샌달 타입 제품보다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여름철 계곡이나 해변 등에서 물놀이를 즐길 때 착용하다가 지상에서도 그대로 신고 활동할 수 있는 '수륙양용'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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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워터슈즈 '헬리움 트래커' 출시
(이하 사진제공 - 밀레)
신발 전면에는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스판 메쉬 소재를 사용했으며, 밑창에는 신발 속 고인 물이 신속하게 빠져나갈 수 있는 배수 시스템이 설계돼 수중 활동에 특화됐고, 장마철 레인슈즈로 착용하기도 좋다.
또한, '노쏘'(No-Sew, 무봉제) 공법으로 경량성을 강화했고, 충격흡수력이 뛰어난 '파이론' (Phylon) 중창이 적용돼 러닝, 워킹 등 가벼운 운동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아쿠아 슈즈의 특성을 감안, 끈을 잡아 당기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조이고 풀 수 있는 '스트링 스토퍼'(String Stopper) 매듭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소비자 가격은 9만8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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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용품기획부 송선근 부장은 “'운동화형' 워터슈즈는 '샌들형'보다 발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물놀이는 물론 다양한 여름 레저 활동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제품이라 안전한 레저 활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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