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30 12:58:48
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는 곧 다가올 장마철을 맞아 방수 기능에 편리성을 더한 레인 웨어인 '판쵸 우의'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판쵸 우의'는 방수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했으며, 바늘구멍을 완벽하게 밀봉하는 '심실링'(Seam Sealing)처리로 빗방울이 틈새로 스며들지 않도록 한 번 더 차단한 것이 특징. 또한, 작은 사이즈로 압축해 휴대가 간편한 '패커블'(Packable) 주머니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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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판쵸 우의
(사진 제공 - K2)
소매 탈·부착이 가능해 비가 많이 올 때는 긴팔로, 날씨가 더워지거나 비의 양이 많지 않을 때는 버튼을 떼어내 반팔로도 입을 수 있어 편리성을 더했다. 또한, 뒷 부분에 입체 패턴이 적용돼 배낭을 멘 상태에서 우의를 착용해도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고, 통풍이 잘 되도록 했다.
이외에도 허리 핏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이 내장돼 슬림하게 보일 뿐 아니라, 앞과 뒷 기장의 길이가 언발란스하도록 디자인되어 멋스럽게 착용 가능하다.
흐린날에도 눈에 잘 띄는 '오렌지'와 '블루'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만8천 원이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방수 기능과 더불어 활동성에 핏감을 살린 디자인을 더해, 움직임이 많은 아웃도어 활동 뿐 아니라 출퇴근 시에도 착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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