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30 21:03:20
'캘빈클라인'은 지난 29일(뉴욕 시간), 자사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라프 시몬스'(Raf Simons)가 포토그래퍼이자 영화제작자인 '알라스데어 맥랜랄'(Alasdair McLellan), 영국 인디 팝 밴드 'The XX'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라프 시몬스'는 'The XX' 밴드의 최신곡 '아이 데얼 유'(I Dare You)의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서 크리에이티브 컨셉 디렉션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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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XX' 밴드' 뮤직비디오, 아이 데얼 유'(I Dare You) 中.
(이하 사진제공 - 캘빈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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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디 팝 밴드 '디 엑스엑스'(The xx)
(좌로부터 시계방향 - Jamie Smith, Romy Madley Croft, Oliver Sim)
'시몬스'는 인디 팝 밴드 'The xx'의 '제이미 스미스', '로미 메들리 크로프트', '올리버 심'과 오랫동안 이어온 깊은 인연으로, 그들의 지난 뮤직비디오인 '온 홀드'(On Hold)와 '세이 썸팅 러빙'(Say Something Loving)을 제작했던 '알라스데어 맥랜랄'과 함께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한편, '시몬스'는 '캘빈클라인'에서 내부적으로 진행한 자신의 개인 작품을 밴드의 세 번째 비디오를 통해 선보였고, 브랜드 '캘빈클라인'을 다방면에 걸쳐 활용해 기하학적이며 감각적인 영상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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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Millie Bobby 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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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튼 샌더스'(Ashton Sa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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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잭슨'(Paris Jack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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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루루'(Lu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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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에네스트로 서반테'(Ernesto Cervantes)
LA에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최근의 '캘빈클라인 바이 어포인트먼트' 캠페인에 참여했던 영화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Millie Bobby Brown), 2017 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광고 캠페인의 '애쉬튼 샌더스'(Ashton Sanders), 2017 멧 갈라의 브랜드 게스트였던 '패리스 잭슨'(Paris Jackson), 2017 가을 라프 시몬스의 캘빈클라인 데뷔작에서 첫 번째로 등장한 모델 '루루'(Lulu), 'CALVIN KLEIN 205W39NYC'의 광고 캠페인에 출연했던 '에네스트로 서반테'(Ernesto Cervantes)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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