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04 11:36:18
배우 '공효진'이 지난 3일(현지시간),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크리스챤 디올 17FW 오뜨꾸뛰르 쇼'와 파리 장식 미술관에서 열린 '디올 70주년 전시 칵테일'에 참석했다.
디올 17FW 오뜨꾸뛰르 쇼에서 '공효진'은 매혹적이면서도 세련된 네이비 블루 컬러의 드레스와 부츠를 스타일링해 완벽한 비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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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R-공효진, 디올 오뜨 꾸뛰르 파리쇼
(이하 사진제공 -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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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디올 하우스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파리 장식 미술관에서 열리는 디올 전시회 칵테일 파티 자리에서 '공효진'은 화이트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우아한 모습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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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R-공효진, 디올 70 주년 전시 오픈 참석
이날 현장에는 배우 '공효진'과 함께 나탈리 포트만, 제니퍼 로렌스, 장쯔이, 안젤라 베이비, 로버트 패틴슨 등 수많은 셀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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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오뜨 꾸뛰르 파리쇼,
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좌), '공효진'(우)
한편, 디올 하우스 70주년을 기념하는 디올 전시는 2017년 7월 5일부터 2018년 1월 7일까지 파리 장식 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300여 점이 넘는 디올 하우스의 역사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통해 창립자 '크리스챤 디올'과 그의 뒤를 이은 입생 로랑, 마크 보앙, 지안프랑코 페레, 존 갈리아노, 라프 시몬스 그리고 가장 최근의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에 이르는 7명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디올 하우스' 창립 70주년 기념 전시 (포토 슬라이드 / 9페이지)
사진 - 파리 장식 미술관(Les Arts Décoratifs) / 니콜라스 앨런 코프(Nicholas Alan C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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