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13 13:19:10
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는 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 목적과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트래블(TRAVEL) 백'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K2 '트래블 백' 컬렉션은 슬링백, 숄더백, 팩커블백, 월렛, 파우치 등 총 10종으로, 도심 속 가벼운 여행에서부터 비즈니스 여행, 아웃도어 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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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K2 트래블 슬링백, 트래블 2-Way Bag, 트래블 팩커블백
(사진 제공 - K2)
'슬링백'은 여행과 가벼운 외출시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수납 기능과 휴대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 소지품의 분리 수납이 가능한 전면부 포켓과 후면부의 시크릿 포켓, 태블릿 PC 등의 휴대가 가능한 오픈 포켓 등 다양한 형태의 수납공간을 갖췄다. 마찰에 강한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생활방수 기능으로 실용적이다.
'트래블 슬링백'은 포켓 내부에 여권, 카드 등의 개인 정보 도난을 방지하는 RFID SHIELD 원단을 적용해 보안 기능을 높였다. 차콜,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6만5천 원.
'블록 슬링백'은 두 가지 컬러 배색과 멜란지 원단 사용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선사해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인디고,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4만8천 원.
캐주얼한 디자인과 가벼운 착용감을 통해 데일리 백으로 활용 가능한 '숄더백'은 'NEO 토트 숄더백', 'NEO 스퀘어백', 'NEO 트윈 크로스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전면과 내부에 추가 포켓을 구성해, 소지품의 정리수납이 용이한 것이 장점. 특히 'NEO 토트 숄더백'은 어깨끈 탈부착이 가능해 '토트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4만7천 원 ~ 6만9천 원.
K2는 중요 소지품 수납이 가능한 월렛형 스타일도 선보였다.
'힙색'이나 '슬링백' 두 가지로 착용 가능한 '트래블 2-Way Bag', 클러치 백으로도 연출이 가능한 '트래블 월렛형 숄더백', 옷 안쪽에 착용해 분실 위험이 큰 현금이나 카드 등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는 '트래블 머니 벨트' 총 3가지 제품이다. 모두 내부에 RFID SHIELD 원단이 적용돼 여권, 지갑 등의 개인정보 도난에 있어 걱정이 없다. 가격은 각각 5만9천 원, 5만6천 원, 4만2천 원.
장거리 여행에 필요한 '팩커블백'도 눈에 띈다. '트래블 팩커블백'은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가볍고 압축이 가능해 휴대가 간편하다. 여행 시 캐리어 손잡이에 가방을 결합할 수 있도록 터널 기능을 더했다. 사이즈에 따라 가격은 각각 4만9천 원, 5만3천 원.
'트래블 파우치 세트'는 여행이나 출장 시 작은 소품들의 정리 수납이 가능한 파우치들로 구성됐으며, 3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분리 수납이 용이하다. 가격은 4만2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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