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17 16:14:41
메이크업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laura mercier)는 2017년 F/W부터 2018년 S/S시즌의 뮤즈로 영국 모델이자 여배우로 활동 중인 '수키 워터하우스'(Suki Waterhouse)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174cm의 키에 매력적인 마스크와 몽환적인 미소를 가진 '수키 워터 하우스'는 16세에 런던에서 에이전트 눈에 띄어 모델 일을 시작, 19세 무렵에 'Marks and Spencer' 모델로 이름을 알리면서 모델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또한, 2010년에는 'Material Girl' 작품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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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메르시에' 뮤즈로 선정된 '수키 워터하우스'
(이하 사진제공 - 로라 메르시에)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로라 메르시에'는 자신의 브랜드가 많은 젊은 여성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고, 이에 자신감 넘치고 당찬 여성인 '수키 워터하우스'를 뮤즈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수키 워터하우스'는 미국의 한 매거진 인터뷰에서 '로라 메르시에'의 뮤즈가 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현했으며, 그녀는 "엄마에게서 '로라 메르시에'의 '시크릿 카뮤플라지'를 추천 받으면서 알게된 첫 메이크업 브랜드로 '로라 메르시에'와의 인연이 시작됐다."라며 브랜드와의 오래된 관계를 언급했다.
평소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좋아하는 그녀는 어떤 헤어스타일, 룩에도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로라 메르시에'의 '시크릿 카뮤플라지'와 '틴티드 모이스처', '캐비어 스틱'을 최고 애정템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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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수키 워터하우스, (우)'로라 메르시에' 캐비어 스틱
'로라 메르시에'와 '수키 워터하우스'가 함께 선보이는 첫 번째 신제품인 '캐비어 스틱 매트'는 오는 8월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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