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17 18:10:37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신작 모바일RPG ‘음양사 for kakao’의 사전예약 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 열흘 만이다.
‘음양사’는 오는 8월 초 출시 예정인 수집형 모바일 RPG로, 중국과 일본에서 흥행몰이한 뒤 한국에 상륙하는 게임이다.
카카오는 ‘음양사’ 흥행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에 따라 출시에 앞서 이용자의 주의를 끌 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인기 웹툰 작가 HU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브랜드 웹툰 ‘음양사: 환각의 섬’을 선보여, 평점 9.9를 기록하며 호평 받고 있는다. 공식 홍보 모델 아이유와 함께하는 음악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하는 등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아지고 있다.
사전예약은 ‘음양사’ 브랜드 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신청자에게는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 즉시 지급된다. 또, 8월 게임 출시와 함께 ‘설녀 코스튬’과 ‘음양사 패키지’ 등 각종 게임 아이템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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