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19 00:00:13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물티슈는 아이의 용변처리, 식사 시에는 물론 외부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청결을 유지할 수 있어 상비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물티슈 성분이 크게 이슈화된 상황에서 수많은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 중 어떤 제품이 아이에게 안전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핀덴스킨베베'가 아기 피부용 물티슈 구입 시 체크해보면 도움이 되는 항목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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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덴스킨베베'가 알려주는 물티슈 구입 체크리스트
(사진 제공 - 핀덴스킨베베)
◈전성분 확인은 필수
화장품과 마찬가지로 물티슈를 살 때에도 전성분 확인은 필수사항이다.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성분이 함유되지는 않았는지, 제품 뒷면이나 홈페이지 등을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좋다. 모든 화학성분이 유해한 것은 아니지만 인공향료 등의 작은 성분도 예민한 아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원단의 '소재'와 '두께'가 쾌적한 사용감 결정
물티슈 원단이 너무 얇으면 사용 중 쉽게 찢어질 뿐만 아니라 닦아내면서 연약한 아기 피부에 되려 자극을 줄 수 있다. 엠보싱 또는 헤링본 처리가 된 도톰한 두께의 원단을 사용하는 것이 아기 피부에 자극이 덜하며 이물질이 쉽게 닦이고 사용감도 쾌적하다.
◈잘 닦이면 그만? 아이 피부도 보호해야
하루에도 몇 번씩 아기 피부를 닦아내는 물티슈는 피부 자극 및 건조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에 최근 브랜드들은 물티슈에 피부 진정, 보습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더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핀덴스킨베베' 물티슈는 상처치유 연고에 많이 사용되는 '마데카식애씨드' 성분을 함유했으며, 핀란드 자작나무수액, 센텔라아시아티카, 세라마이드 등으로 구성된 특허 성분 '노르딕 리커버리 컴플렉스'를 적용, 자극받은 아기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간나나기'의 아기 물티슈는 히알루론산을 함유, 피부 보습을 도와주며, '몽드드'의 물티슈는 보습, 진정에 탁월한 귀리잎,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등 5가지 식물성분을 함유해 아기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지켜준다.
◈피부자극 테스트는 완료했는지?
공신력 있는 시험 기관을 통해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핀덴스킨베베'는 물티슈 제품 모두 피부자극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유효기간 내 문제가 생기지 않는지 확인하는 '장기보존 시험', 생활 중 놓일 수 있는 가혹한 환경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지 검사하는 '가혹환경 시험' 등을 상시 진행해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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