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19 14:17:27
모델 매니지먼트 전문업체 '에스팀'이 운영하고 있는 모델 아카데미 '이스튜디오'(ESudio)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아모레퍼시픽 뷰티 브랜드 '헤라'(HERA)의 '오렌지 립스틱 오 드 뚜왈렛' 출시를 기념, 깜짝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깜짝 게릴라 런웨이 행사는 서울에서 젊음과 쇼핑의 핫 플레이스인 명동, 강남, 홍대, 가로수길 총 4곳에서 진행됐으며, 이스튜디오 수강생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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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 x 헤라, 게릴라 런웨이
(이하 사진제공 - 에스팀)
이날 '이스튜디오' 수강생들은 헤라 '오렌지 립스틱 오 드 뚜왈렛'을 상징하는 오렌지 입술 피켓에 오렌지 컬러 의상을 입고 시민들이 많은 길거리 곳곳을 오렌지 컬러로 물들였다. 긴 행렬은 실제 런웨이를 방불케 했으며, 깜짝 마네킹 챌린지까지 선보여 시민들에게 웃음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뷰티 브랜드 '헤라'의 '오렌지 립스틱 오 드 뚜왈렛'은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로, 청량한 오렌지와 레드 자몽, 강렬하고 이국적인 터키 로즈의 플로랄 노트가 어우러진 향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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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 이스튜디오'와 '헤라'는 지난 3월, F/W서울패션위크에서도 콜라보레이션 플래시 몹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에스팀 이스튜디오는 이와 같은 현장 중심 위주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이론이 아닌 실전처럼 활용할 수 있는 수업 방식으로 '프로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에스팀 이스튜디오 베이직 클래스는 2개월 정규반, 1개월 방학반으로 구성됐으며, 방학반은 오는 7월 24일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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