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27 18:30:10
영국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폴스부띠끄'(PAUL’S BOUTIQUE)가 지난 19일 밤 10시, 첫 방송을 탄 SBS 드라마 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의 제작지원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20부작으로 예정된 SBS '다시 만난 세계'는 12년 전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열아홉 살 소년 '성해성'(여진구 분)이 열아홉 살의 모습으로 돌아와 서른한 살이 된 친구 '정정원'(이연희 분)을 만나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 비틀어진 주변인의 삶을 바로잡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첫 방송 이후 청량한 영상미와 함께 주연 배우들의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연희'를 가운데 둔 '여진구'와 '안재현'의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폴스부띠끄 관계자는 "청량한 여름밤과 어울리는 순수한 첫사랑의 이야기와 '폴스부띠끄'의 감성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언제 등장할지 모르는 '폴스부띠끄'의 제품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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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
(사진 제공 - 폴스부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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