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8-08 12:18:55
‘다크어벤저3’의 첫 업데이트 콘텐츠로 협동 모드인 ‘길드 레이드’가 낙점됐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8일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 3’에 ‘길드 레이드’를 추가했다.
‘길드 레이드’는 같은 길드에 소속된 유저들이 다섯 명씩 팀을 이뤄 실시간으로 강력한 보스 몬스터 ‘기간테스’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최대 6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돼 있으며, 길드원 간의 협력이 중요시 되는 협동형 콘텐츠다.
매주 ‘길드 레이드’ 결과에 따라 순위가 산정되며, 상위권에 속한 길드에게는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길드원에게는 ‘길드 레이드’ 기여도에 따라 ‘골드’, ‘젬’, ‘재료 상자’, ‘전설++ 조각’ 등의 보상을 차등 지급한다.
신규 ‘장식’ 아이템도 추가했다. ‘장식은 착용하는 아이템에 따라 외형이 변하는 장비로, ‘레이드’ 또는 ‘대전’에 유용한 옵션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보스 레이드’ 입장 시 전투력에 제한을 두는 등 출시 후 이용자가 의견을 수렴한 다양한 유저 편의성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길드 광장’에서 길드원 열 명 이상 모여서 인증샷을 찍으면 추첨을 통해 선발된 길드원 모두에게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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