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8-11 15:36:16
시선게임즈코리아(대표 정커)는 모바일 MMORPG ‘클랜즈:달의그림자(이하 클랜즈)’의 주요 캐릭터를 4인을 11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클랜즈’의 캐릭터는 ‘양영풍’ ‘월미아’ ‘나란진’ ‘독거검’이다. 먼저 ‘양영풍’은 미바산장의 주인으로 ‘비마성검’이라고 불리는 인물로 무도덕경을 배워 무림분쟁을 평정하는데 책임을 진다.
‘월미아’는 비룡보의 주인으로 양영풍을 미워하지만 생명의 은혜를 두 번이나 입은 바 있어 애증의 감정을 가진 인물이다.
양영풍과 월미아는 ‘클랜즈’의 주인공 캐릭터로서 각 이름에 있는 달 월(月), 그림자 영(影)을 따 게임 이름을 ‘달의그림자’로 명명하게 한 장본인들이기도 하다.
월미아의 동생인 ‘나란진’은 ‘탁비범’의 음모로 절벽에서 떨어지는 양영풍을 구해주고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독거검’은 무림맹주이자 형산파의 주인인 인물로 무인들과 함께 금나라에 맞섰으나 체포되고 이후 독거검의 행세를 하고 다니는 가짜 독거검이 금나라에 대항하는 무인들을 모조리 죽임에 따라 금나라에 더욱 강한 원한을 품게 된 캐릭터다.
한편 ‘클랜즈’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문파간의 치열한 전쟁을 다룬 모바일 MMORPG이다. 오행 상생과 상극의 속성을 가진 문파를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트너 시스템도 오행에 따르며, 문파는 언제든지 전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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