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8-28 12:37:22
아이엠아이(대표 김정식)는 전라북도 정읍시 소재 정읍천사마을(원장 박현배)에서 벽화 그리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전했다.
2003년 개소한 정읍천사마을은 중증 장애인 33명이 생활하고 있는 거주시설로, 지난 2013과 2014년 실시한 벽화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아이엠아이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재능나눔 봉사활동에는 사내 사회봉사 동호회인 아자봉(아이엠아이 자원봉사대)에 소속된 임직원 및 가족들과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이전 그려진 벽화를 대신해 거주 장애인 나이와 수준에 맞는 그림으로 밝아진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심리 및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게 도왔다.
정읍천사마을 박현배 원장은 지난 벽화보다 더욱 세련된 그림으로 시설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며, 거주 장애우 모두가 좀더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정식 아이엠아이 대표는 과거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에 노력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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