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8-30 10:19:09
넥슨 ‘삼국지조조전온라인’이 곧 일본 시장에 출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매체 4gamer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7일 ‘삼국지조조전온라인’의 사전 예약을 시작해, 근시일내에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이 게임은 일본 코에이테크모의 삼국지 IP를 바탕으로 띵소프트 스튜디오원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한 모바일 시뮬레이션게임이다.
지난해 10월 한국에 출시된 ‘삼국지조조전온라인’은 원작 콘텐츠의 수준 높은 해석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신작 출시가 집중되는 겨울시즌에서 거둔 성과는 양대마켓 매출 5위로 게임성과 흥행성 검증을 마쳤다.
‘삼국지조조전온라인’의 일본 진출이 어떤 결실을 보게 될지 기대된다. 현재 ‘리니지2 레볼루션’의 기록적인 흥행으로 관심도가 높아진 일본 시장이기 때문에 관심을 더한다. 여기에 일본에서 개발된 코에이테크모 식 ‘삼국지연의’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도 성과를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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