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02 09:07:52
-최고 39층(예정), 전용면적 59~84㎡, 총 614세대 공급 예정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 주택가에 우뚝 솟아 있는 응봉산(해발 95m)은 예로부터 주변의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조선시대에 왕이 이곳에 매를 놓아 사냥을 하였다고 전하는 데서 매봉산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선비들의 학습을 위한 동호독서당(東湖讀書堂)이 있으며, 황화정, 유하정 등의 정자가 있었다.
응봉 남쪽에는 얼음을 보관하는 빙고(氷庫)를 설치했는데 서빙고(西氷庫)에 비해 동쪽에 있기 때문에 동빙고(東氷庫)라고 불렀다. 응봉산은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응봉산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한강과 서울숲, 잠실운동장 등 서울 동부권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남산, 청계산, 우면산은 물론 한강조망명소로 매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를 실시한다.
한강과 중랑천의 합류부에 있어 철새가 많이 찾아와 산 정상에서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으며, 또한 매년 개나리가 만개하는 4월이면 응봉산 팔각정에서 개나리축제를 연다.
성동구는 주민들이 개나리가 핀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응봉산 정상의 팔각정에 내부조명을 설치했으며, 공원 내 조망 난간에도 하향 조명을 설치하는 등 관광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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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동 쌍용 라비체 야간 투시도
응봉산 암벽공원 부근에는 최초로 조성한 인공암벽장이 있다. 또한 20m 길이의 출렁다리는 다리가 흔들릴 때의 아슬아슬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으며, 챌린지타워에서는 번지점프 직전 상태의 고공 공포심을 접할 수 있다.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응봉산 공원과 1.2km, 도보 20여분 거리다.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산책삼아 산정상에 올라 한강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5층~지상39층(예정), 5개 동에 전용면적 ▲59㎡ 210세대 ▲74㎡ 252세대 ▲84㎡ 152세대 등 총 614세대(예정)로 구성될 계획이며, 법정 주차대수의 117%에 달하는 768대의 넉넉한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며, 일반분양 대비 10~20%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 후 방문상담을 통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청약통장은 없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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