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07 22:42:45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의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가 두 가지 스타일로 기분따라 믹스매치가 가능한 '마이웨이 브라'를 선보였다.
그동안 기능성 위주 속옷에서 스타일링 아이템으로의 인식 전환을 추구해온 '섹시쿠키'는 올여름 목 부분에 장식을 더한 '초커 브라'를 첫 출시한 데 이어, 이번 가을 시즌 활용도를 한층 높인 '마이웨이 브라'를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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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쿠키, 스타일 따라 바꿔 입는 '마이웨이 브라' 출시
(이하 사진제공 - 좋은사람들)
'마이웨이 브라'는 올가을 트렌드 컬러인 짙은 와인과 네이비 컬러를 적용했으며, '레이스 오픈룩'과 '베이직' 두 가지 스타일의 브라를 같은 컬러로 구성해 팬티는 물론 어깨끈까지 믹스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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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브라, 네이비 컬러
우선 '마이웨이 브라 - 오픈룩 스타일'은 레이스 소재가 컵 전체를 덮은 초커 브라로, 어깨끈의 레이스 장식이 목과 어깨를 감싸 셔츠 등과 매치하면 로맨틱한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4만2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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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브라 - 오픈룩 스타일
다음으로 '마이웨이 브라 – 베이직 스타일'은 가슴컵 윗 라인을 따라 실리콘 로고로 포인트를 더한 제품으로, 같은 컬러의 제품은 브라끈을 서로 바꿔 데일리 레이스 브라로 활용하거나 특별한 날 과감한 오프숄더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3만2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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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브라 - 베이직 스타일
섹시쿠키 마케팅팀 관계자는 "일반적인 탈부착식 어깨끈 장식에서 더 나아가 세트상품처럼 브라와 어깨끈을 바꿔가며 입을 수 있는 '마이웨이 브라'를 선보이게 됐다”며, “데일리 브라부터 초커 브라까지 활용도가 높아 화려한 레이스가 부담스러웠던 여성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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