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08 10:59:02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뽀로로IP를 이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미라클뽀로로(MR!P)’의 브랜드 웹툰 시즌2를 8일부터 연재한다.
이충호 작가를 통해 선보인 웹툰 시즌1은 탄탄한 스토리와 특색 있는 반전으로 다음웹툰에서 평점 9.7점 이상을 받으며 많은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웹툰 시즌2를 제작하고 정식 서비스 전 막바지 ‘미라클뽀로로’ 알리기에 나선다. 마블 공식 파트너사로 애니메이션 및 다양한 일러스트 작업으로 유명한 ‘EGA스튜디오’를 통해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특히,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서 아티스트 최고의 퍼포먼스로 손꼽히는 드로잉쇼를 선보인 김홍선 만화가의 손으로 직접 그려진다. 김홍선 만화가는 네이버웹툰 블라인드로 평균 평점 9.5점대를 기록하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채화 같이 자연스러운 곡선이 어우러진 기법으로 시즌1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즌2를 연재해 나간다.
시즌2는 새로운 세계로 이동하여 뽀로로를 비롯한 루디, 에피, 크롱 등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으며, 우리가 아는 귀여운 뽀로로와 달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잔혹동화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웹툰 시즌2 연재는 매주 1편씩 총 12편으로 연재될 예정이다.
그라비티 이봉후PM은 “많은 시간 공들여온 만큼 최상의 콘텐츠와 재미로 보답하기 위해 전 스텝이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면서 “웹툰의 재미를 게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유저 여러분들을 찾아갈 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애독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라클뽀로로’는 국내 유명 애니메이션IP인 ‘뽀로로’가 주인공 캐릭터로 등장, 성인을 포함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다양한 미션과 전투, 캐릭터 성장, 장비 강화 등을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2D 횡스크롤 RP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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