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27 16:30:05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에어플러스’에 지문 인식 결제카드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어플러스는 유럽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Lufthansa)의 자회사로 현재 전 세계 약 4만9000개 법인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 지문 인식 결제카드는 기존의 접촉, 비접촉형 결제방식은 물론 지문인식 센서까지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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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측은 “처음 카드를 사용할 때 사용자의 지문을 등록한 후 결제 시 사용자가 직접 지문을 활성시켜야만 결제가 가능하다”며 "기존의 비밀번호 입력 및 서명 방식보다 결제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 사용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코나아이 조정일 대표는 “혁신적인 결제 솔루션을 여행업계에 도입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핀테크 분야 선두주자로서 앞으로도 보안과 사용성 모두 만족시키는 기술과 솔루션을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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