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29 08:30:55
넥슨(대표 박지원)은 28일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 ‘더 세이비어(The Savior)’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9월 28일 ‘구원자의 길’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 확장, 신규 시나리오 및 퀘스트, 지역, 아이템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먼저, 최고 레벨을 360으로 확장하고 신규 메인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주인공은 ‘네링가’라는 의문의 인물과 함께 ‘환상 도서관’으로 신의 계시를 찾아 나서게 되며 이 과정에서 신규 여신 및 마스터 등 다양한 NPC를 만나게 된다.
이와 함께 48종의 신규 무기와 36종의 방어구를 추가하고, 무작위 옵션 부여가 가능한 ‘미감정 장비’ 아이템을 사냥을 통해 레벨대에 맞게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루팅찬스 시스템’을 통해 ‘미감정 장비’ 아이템의 획득률을 높였으며, 모든 장비 아이템을 분해하여 옵션 변경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 ‘뉴클’, ‘시에라’ 등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9일까지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면 ‘6랭크 이하 랭크 초기화권’을 지급하고, 8랭크로 전직 시 신규 캐릭터에 사용 가능한 ‘6랭크 레벨업 상자’를 추가 제공한다.
10월 26일까지는 출석체크 및 신규 지역 사냥을 통해 ‘초대의 증표’ 아이템을 제공, 이를 모아 ‘초대 의상 상자’, ‘황금모루’, ‘경험의 서’, ‘강화용 카드’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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