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07 10: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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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일대는 한동안 답보상태로 머물러 있던 휴먼 메디시티 개발 사업이 추진되면서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천시와 미국 부동산 개발 전문 업체 파나핀트 프로퍼티즈가 힘을 합쳐 진행시키고 있는 휴먼 메디시티 개발은 강화도의 미래가치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강화도 남단 동막 일대 900㎡(구 270만평)에 세계적 의료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강화도를 잇는 해상교량을 건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미국 파나핀트 측은 총사업비 2조3천억원 중 우선 3천만 달러(약 330억원)를 투자한다고 알려졌다.
강화지역 발전의 중심 축으로도 불리는 휴먼 메디시티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강화도는 해상교량 완공 시 영종도에서 차량으로 20분 만에 도달 가능해진다. 또 아시아와 러시아 등지에서 많은 이들이 찾게 되는 세계적 의료관광단지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강화도 내에는 교통 및 산업시설, 의료 인프라 등의 확충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 강화–서울 간 고속도로 신설과 강화 백병원, 서북부 최초 대형 스키장 및 리조트, 강화 산업단지 등이 대표적이다.
강화의 지역 경제 활성화가 예고된 지금 개발에 따른 수혜효과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의 가치는 함께 상승하고 있다. 이런 모든 개발호재의 수혜단지로 꼽히는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는 이미 1,328세대 중 1,100세대의 계약이 완료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총 1,328세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착공을 앞두고 있는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는 강화 선원면 창리 456번지 일대에 자리한다. 현재 마지막 잔여 200세대만 남은 상태로 수도권에서 가장 뜨거운 알짜입지의 강화도 아파트를 3.3㎡ 당 62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강화 발전에 따른 인구 유입의 대안 책으로도 불리고 있는 단지는 최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가격이 워낙 저렴해 초기 계약금 부담이 없어 실거주 및 투자 상품격인 임대목적의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며 “지역 개발이 진행되면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다. 59㎡, 72㎡, 85㎡ 평형대를 선보이며, 4bay 혁신평면이 적용되고, 남향 위주의 배치로 산과 바다 수변공원을 조망 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아파트다.
고품격 아파트로 명성이 자자한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는 단지 내 세대별 텃밭과 바비큐장, 야외수영장 등을 마련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단지를 낀 수변공원과 편백나무 숲, 단지 내 3km 산책로 등이 있다. 자연과 조화되는 힐링 단지로 기존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를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농협 하나로 마트와 버스터미널, 강화 백병원, 강화군청 등 주변 편의시설이 직선거리 1km 근거리에 위치한다. 이에 전원생활을 누리면서 도심의 편의시설도 함께 공유 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강화도 주변 아파트들이 대부분 노후 되고 대단지가 전무한 상황이며, 전세 물량이 없을 정도로 아파트 수요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3억에서 5억 정도 드는 전원주택보다는 관리가 쉽고 편리한 전원주택형 아파트로 들어선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미래가치에 대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어 “남은 물량이 얼마 없어 관심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679번지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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