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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ㆍ구글플레이 10주년…앱시장 내년 120조 간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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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09 22:29:16

    - 앱시장 지출, 올해보다 30% 이상 성장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안드로이드마켓이 모두 내년 10주년을 맞는 가운데 내년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앱)마켓 지출이 1100억달러(약 120조4500억원)를 넘어설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는 최근 ‘2018년 앱 경제 전망 예측’ 보고서를 통해 전체 모바일 앱마켓을 통틀어 세계 소비자 지출이 올해보다 약 30% 성장해 11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0월말을 기준으로 iOS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등록된 앱 수는 각각 200만개와 350만개가 넘어선 상태다. 또,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성숙한 앱시장에서는 이용자의 하루 평균 앱 이용 시간이 2시간에 달한다. 앱애니는 올해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합산 매출이 각각 1억 달러(약 110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앱애니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가 운영을 시작 한 후 모바일 앱은 믿기 어려운 속도와 규모로 사회에 영향을 끼치며 성장했다”며 “모바일 앱은 오늘날 뱅킹, 여행,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소매시장 등 거의 모든 업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앱애니는 또, 내년도 앱시장 지출에서 게임이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시에 내년에는 비게임 앱의 매출 점유율도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도 앱시장 트렌드로는 ▷앱 큐레이션 및 추천 앱 서비스 ▷증강현실(AR)의 확대 ▷금융 앱, 개인간(P2P) 결제앱의 거래 증가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비서와 연계된 앱 사용증가 ▷오리지널 콘텐츠 중심의 동영상 스트리밍 가속화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신흥시장의 급성장 등을 제시했다.

    앱애니는 “지난 10년 동안 모바일 앱은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성장을 보였지만, 아직 그 잠재력의 일부만 실현했을 뿐”이라며 “2018년에는 앱에 대한 기대치가 커지면서 앱 개발자의 혁신과 기술적 진보에 박차가 가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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