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29 21: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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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캣이 펜더(Fender)의 음악 감상용 고급형 인-이어 이어폰 ‘FXA11 ‘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회사는 FXA11은 기타를 제조할 때 만큼이나 섬세한 기술력으로 구현한 높은 해상력과 연결의 안정성을 강화한 케이블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높은 해상력의 비밀은 다음과 같다. FXA11에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5개의 드라이버 14.5mm 구경의 다이나믹 드라이버 1개와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 4개가 적용됐다.
또한 그루브 튠 베이스 포트를 탑재해 8Hz 레인지에 이르는 깊이 있는 저음을 제공하며, 3D 프린팅 하우징과 무광 티타늄 커버 플레이트를 탑재하고 스테인리스 노즐 마감과 은도금 무산소 동선 케이블로 내구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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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섬세하게 설계된 본체에 패시브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를 적용하여 전 음역대에서 부드럽고 일관된 사운드를 표현한다.
이 외에도 3D 디지털 하이브리드 프린터로 출력한 하우징은 높은 밀폐성과 23dB의 차음 성능을 자랑하며 FXA11 만의 풀 바디 사운드를 구현한다.
더불어 은도금 된 케이블은 전도율을 높이고 고주파 출력을 깔끔하게 재생시키는 역할을 하며, 기존의 MMCX 커넥터 방식에서 변경된 2핀 케이블과 함께 접촉불량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2.5mm 4극 밸런스드 케이블로 노이즈의 간섭 및 왜곡을 최소화하며 고해상도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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