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04 10: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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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2차 오피스텔 조감도
인천시는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상업중심지역에 친환경 오피스텔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2차 오피스텔이 청라 7호선 연장 확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620실로 조성된다.
이번 청라 연장 사업으로 서울지하철 7호선이 인천 청라국제도시까지 연결됨으로써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서울 강남 간 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은 2020년 공사가 마무리되는 부평구청역~ 석남역 간 연장 사업에 이어, 석남역~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간 10.6㎞를 연결하고 정거장 6곳을 세우는 사업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숙원사업인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을 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기를 최대한 단축해 2026년에 개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하철 7호선 연장으로 인해 수혜를 보고 있는 청라시티타워역을 통해 서울로의 접근성은 더욱 우수해진다. 특히 인천공항역을 통해 외국 관광객 유치가 수월해지며 BRT, GRT, 광역버스, 직행버스 등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청라국제도시는 3만3,000세대 약 10만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현재 원룸과 1.5룸의 선호도 높은 소형평형 위주로 커낼웨이를 중심으로 주거단지 개발이 마무리 단계중이며, 수변을 중심으로 테라스를 설계해 조망권 및 일조량을 확보하였다.
청라의 랜드마크로 453m의 청라시티타워는 국제금융업무 및 경제, 관광산업의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고, 하남스타필드보다 약 40% 더 큰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청라스타필드는 약 5만평으로 복합레저쇼핑몰로 2020년까지 들어선다.
2018년 완공예정인 하나금융타운, 2017년 준공예정인 과학 체험관 로봇랜드, 2020년까지 차병원 복합의료센터 건립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친환경 오피스텔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2차는 현재 모델하우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1차 850세대를 100% 완판으로 선착순 분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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