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12 16: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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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호 SK VIEW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SK건설)
최근 한반도에 연이어 강도 높은 지진이 발생하면서 아파트 내진설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양산단층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경상권의 경우 기존 내진설계보다 더욱 강화된 기술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제진설계' 아파트 '두호 SK VIEW 푸르지오'가 눈길을 끈다.
SK건설이 포항시 북구 두호동 1022, 1058번지 일대에 분양 중인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일반 내진설계 대비 우수한 연성능력을 확보한 제진설계로 건축된다
제진설계는 골조에 입력되는 지진 에너지를 흡수하는 특수장치 ‘댐퍼’를 부착해서 골조의 내진성능을 향상시키는 설계법으로 아파트 주요 골조인 벽체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리히터 규모 6.5의 강진(진도 7)에도 버틸 수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두호 SK VIEW 푸르지오 현장의 경우 피해가 전혀 없는 상황이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파트 설계 역시 입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보다 강화된 지진 대비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며 말했다.
타 단지 대비 강화된 제진설계가 적용되는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32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657가구가 일반에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안전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2017그린건설대상’, ‘2017친환경건설산업대상’, ‘명품하우징대상’ 등 각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한 상품력을 갖춘 단지로 인정 받고 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두호동은 포항의 주거 중심 지역으로 우수한 학군을 비롯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 두호남부초를 비롯해 포항고가 도보권에 있으며 창포중, 포항여중, 포항여고 등이 가깝다.
공간 효율성을 높인 특화설계도 적용됐다. 먼저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점을 살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1군 건설사인 SK건설과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만큼 모던한 감각의 내부 인테리어와 마감재 등이 적용된다.
한편,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견본주택 방문객 전원에게 생활용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경품 행사로 1등에는 ‘스팀보이 온수매트 퀸’, 2등에는 ‘빅마운틴 삼천리 자전거’ 등의 상품이 제공된다. 추첨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계약 고객들에게 재난 대비 키트를 제공하며, 견본주택 방문객을 위한 ‘신년 맞이 토정비결’ 행사도 진행된다.
이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분양가 60%) 혜택이 제공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월이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618-11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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