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12 14:40:08
수입·유통업체 포스팀(대표 박정훈)이 영국 컴포트슈즈 브랜드 '스트라이브'(Strive)를 국내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맞춤형 인솔 제조업체인 영국 LBG사가 지난 40년간 전 세계 5백만 족부 데이터를 분석해 제작한 슈즈 브랜드인 '스트라이브'는 보행 시 발 뒤꿈치가 흔들리지 않도록 오목한 힐컵(Heel Cup)을 적용했으며, 발바닥 중앙 움푹 패인 부분의 충격을 분산시키는 아치 서포트 기능을 더했다. 더불어, 발가락이 닿는 부분에 낮은 밀도의 EVA 쿠션을 배치해 발목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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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브 2018 S/S 캠페인 화보 (이하 사진제공 - 포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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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브 2018 S/S 컬렉션은 시그니처 모델인 카프리를 비롯해, 신제품 안티베와 파로, 마리아버클, 루시아, 베니스 샌들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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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단부터 시계방향) 스트라이브 카프리, 안티베, 파로, 베니스, 루시아, 마리아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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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브에서 최초로 선보인 '카프리'는 엄지발가락과 발바닥 안쪽을 안정적으로 감싸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며, 2014년 출시 이후 3년 연속 미국과 영국에서 솔드아웃 된 기록을 갖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슬리퍼 타입의 안티베와 파로, 마리아버클은 천연가죽으로 마감됐으며, 4cm의 굽이 충분한 쿠션효과는 물론 다리가 길고 가늘어 보이도록 연출해준다.
이외에도 루시아와 베니스는 슬링백 타입으로 각각 버클과 벨크로를 이용해 본인 사이즈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착장에 무난하게 착용 가능하며, 가격은 13만 9,000원부터 14만 9,000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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