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19 05:50:53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중국 상하이 패션위크에서 'NBA 키즈(KIDS) 패션쇼'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NBA, 중국 상하이 패션위크 '2018 F/W NBA 키즈 패션쇼'
(이하 사진제공 - ⓒ한세엠케이)
이번 패션쇼는 2017년 'NBA 키즈 컬렉션 수주회' 이후 보여준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를 더욱 확대시키고, NBA만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담은 키즈 라인 신제품을 대대적으로 공개하고자 기획됐다. 패션쇼 무대에서는 신제품을 착장한 어린이, 성인 모델들이 다양한 키즈룩, 패밀리룩을 선보이며 런웨이했다.
이번에 NBA가 새롭게 공개한 F/W 키즈 라인은 NBA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고, 화려한 레드로 감성을 더한 다양한 컨셉으로 구성됐다. 또한, 중국 시장을 겨냥해 스팽글이나 글리터 등 화려함을 배가시켜주는 소재를 활용했으며, 어린이들이 입는 제품인 만큼 밝고 톡톡 튀는 디자인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NBA 관계자는 "중국의 두 자녀 정책 시행과 함께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고자 하는 부모들이 많아지면서 더욱 세련되고, 좋은 품질의 제품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NBA 키즈는 중국에서 총 17개의 매장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50여 개의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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